대구교통공사, 철도 분야 '최우수기관' 선정… 행안부 장관 표창
2023-05-21 17:20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철도 분야 14개 기관 중 '으뜸'
철도 분야 14개 기관 중 '으뜸'
대구광역시에서는 대구교통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철도 분야에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평가가 미실시 된 2021년을 제외하고, 공사는 2020년부터 철도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지난해와 올해는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난관리에 있어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고 있다.
재난관리평가는 중앙부처,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 총 338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이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 평가이다.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주요 평가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재난관리조직 운영 △재난 상황관리를 위한 대응체계 유지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 재난관리 업무 전반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에서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 중심의 재난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