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노동전문가 500명 서울로…한국공인노무사회, 25일 국제심포지엄
2023-05-21 13:00
노동법 제정 70주년 기념
한국공인노무사회가 국내 노동법 제정 70주년을 맞아 국내외 노동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연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오는 25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노동법 제정 70주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노동전문가협회(WALP) 회원국 대표단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장관과 유관 기관장, 공인노무사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전 세계적 현안인 스마트워킹 WLAP 회원국 사례와 성과를 주요 주제로 다룬다. 한국노동법학회 후원으로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 문제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노동분쟁 관련 각국 제도와 노동 전문가 역할 비교로 공인노무사 발전 방향도 모색한다. 이황구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국 대표자들이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