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2년' 김태오 DGB 회장 "도약 위한 새로운 출발점…'하나의 DGB' 되자"
2023-05-18 12:01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창립 12주년을 맞아 "지금까지 이뤄온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변화하는 금융환경 속 고객 중심 시각과 '원팀'으로의 DGB를 강조했다.
18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다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고객은 DGB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모든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라며 "고객 요구에 집중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금융인의 정석’”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DGB금융 입직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의 DGB'가 돼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One Team(원팀), One DGB’"라며 "계열사 간 다름을 인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연결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의 CEO 기념사는 금융권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진행됐다. DGB금융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빠르고 확실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한 만큼 기업 경영 변화 역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변화를 즐기며 혁신하는 것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며 변화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다”라고 부연했다.
18일 DGB금융에 따르면 김 회장은 전날 DGB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열린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을 높이고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다면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실현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회장은 특히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금융시장에서 고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고객은 DGB가 존재하는 이유이자 모든 전략에서 가장 중요한 대상"이라며 "고객 요구에 집중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금융인의 정석’”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DGB금융 입직원이라는 자부심으로 '하나의 DGB'가 돼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김 회장은 "우리는 서로 다른 업무를 수행하며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One Team(원팀), One DGB’"라며 "계열사 간 다름을 인정하고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며 유기적으로 연결할 때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의 CEO 기념사는 금융권 최초로 '챗GPT'를 활용해 진행됐다. DGB금융은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더 빠르고 확실한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특별히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인공지능이 사람의 글을 대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빠르게 발전한 만큼 기업 경영 변화 역시 변수가 아닌 상수가 됐다"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변화를 즐기며 혁신하는 것은 생존의 필수 조건이며 변화 속에는 반드시 기회가 숨어 있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