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영어통용도시 조성 박차

2023-05-16 15:30
조동성 전 인천대 총장·이종엽 전 대한변협회장 신규위원 위촉

[사진=인천경제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를 ‘영어통용도시(Bilingual City)’로 조성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16일 송도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발전자문위원회 (기획정책분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청장을 비롯 이순학 인천시의회 의원, 허동훈 전 인천발전연구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원회에서는 영어통용도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영어통용도시 구축을 위한 중·장기 추진 전략 수립 방향과 지속가능한 정책 실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인천경제청]

또 조동성 전 인천대학교 총장과 이종엽 전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등 2명을 신규위원으로 위촉해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영어통용도시 조성은 △영어 상용화 거점 지정, △영어장벽 없는 국제회의 도시 구축,△문화·사회 정보의 영어 서비스 제공△ 지속가능한 시민 사회와의 거버넌스 구축 등을 통해 외국인들의 언어 불편 개선을 통한 외국인 생활여건 개선, 외국인 투자와 기업 유치 촉진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전문가 자문 및 세부사업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6월까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해 10월에 영어통용도시 선포식과 영어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진용 청장은 “초일류도시 인천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글로벌 경쟁 속에서 살아 남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개방과 통합’”이라며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영어통용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IFEZ는 이미 영어통용도시를 성공시킬 수 있는 대내외적인 여건이 이미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시민들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잘 추진된다면 다가오는 미래 세대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