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혹한기 맞아?...청주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평균 74대1 마감
2023-05-11 09:28
일반공급 473가구에 3만4886명 지원...최고 264.98대 1 경쟁률 기록
신영은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이 최고 264.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공급 473가구(특별공급 미달 분 포함) 모집에 3만4886명이 신청해 평균 73.7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 별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가 49가구에 1만2984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64.98대 1을 기록했으며, △84㎡B(134.93대 1) △84㎡C(102.44대 1) △111㎡A(101.99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해당 단지는 충북 청주시 송절동 산4-2번지 일원(청주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S1 블록)에 조성되며, 테크노폴리스 내 최초로 전용 111㎡와 130㎡의 대형 평형을 갖췄다.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의 적용으로 3.3㎡당 평균 1160만원대로 공급됐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으로, 아파트 전용면적 84~130㎡의 총 103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108㎡ 총 234실로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입주는 2027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