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023-05-06 05:59
김 시장, 아이에게 최적의 보건과 교육 서비스 제공... 교통사고 ZERO화 위해 노력
김 시장은 지난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안돼!!’라는 말보다 ‘괜찮아!!, 사랑해!!’라는 말을 더 많이 해보자고 한다면서 작은 일상에서도 큰 행복을 찾아가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이어 "안성시는 7월까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기본권인 생존, 발달, 보호, 참여 등을 시정 전반에 도입하는 등 아동 친화적 정책을 이행하면서 아동의 권리보장에 이바지함으로써 아동 친화적 도시 구축에 완벽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최적의 보건과 교육,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안전하고 오염되지 않은 환경에서 적절한 보호를 받으면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성시는 어린이 보행량이 많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확대 설치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ZERO 실현에 한 발짝 더 다가서고 있다.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바닥에 신호등이 표시돼 보행자 및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하여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시설물로 백성초교 등 3개 초등학교에 올해 시범적으로 설치한 후 효과를 분석하여 확대 설치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