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미국 풀러턴시와의 우호 지원사격!
2023-05-02 13:32
미국 풀러턴 시장, 군산시와 간담회에 앞서 군산시의회와 오찬 및 기업 방문
전북 군산시의회 의장단은 지난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 시장과의 간담 및 풍림파마텍 기업 시찰을 통해 시와의 우호관계 협력을 위한 지원을 하였다고 밝혔다.
미국 풀러턴 시는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 위치한 곳으로 한인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다.
풀러턴 시는 전국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공립 학교들이 다수 위치해 있고 최고의 학군과 거주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군산시의회는 K-방역 선도 기업인 풍림파마텍 조희민 대표와의 만남을 성사시키고 새만금 산단에 위치한 공장을 방문하게 하였으며, 플러턴 시장 일행은 연구소, 금형개발실, 포장실 등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와 함께 FDA승인 및 미국시장 진출 여부 등에 대해 정보를 교류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시의회는 해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한 의회외교에 중점을 두어 지역 우수기업과 생산품을 소개하고 해외 진출의 물꼬를 트는데 노력하고 있다.”며“풀러턴 시는 지난 2022년에 아시아 계열 기업사 미주 물류 최대 규모의 미주 삼성로지스틱스 단지를 유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
프레드 정 시장도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최소 주사 잔량 기술이 적용된 특수 주사기(LDV)를 개발한 풍림파마텍을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풀러턴 시는 바이오 헬스케어를 육성하려는 포부로 한국의 의료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관련 우수기업을 유치하고자 한다. 이런 상황에서 풍림파마텍 방문과 기업 관계자와의 만남은 매우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프레드 정 일행은 풍림파마텍 시찰 이외에도 관내 RPC, 수산물연구가공거점단지 등을 둘러보았고, 1일 군산시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