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리테일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
2023-04-27 09:51
[사진=대신증권]
대신증권의 리테일 채권 판매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
대신증권은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금액이 3조48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중 온라인 판매 금액은 7561억원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25%를 차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환경으로 투자매력이 높아진 채권을 전략적으로 판매했다. 특히 고객들의 채권 매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전용채권을 확대하고 채권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를 정비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시 자본이득을 누릴 수 있는 채권투자에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도 우량한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