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투자운용, 옛 금호 아시아나 본사 '6300억'에 인수
2023-04-19 17:32
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광화문 콘코디언 빌딩 인수를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매도자는 DWS자산운용, 매매금액은 3.3㎡당 약 3450만원, 총 금액은 약 6292억원이다.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에 위치한 콘코디언 빌딩은 지하 8층부터 지상 29층까지 연면적 6만600여㎡, 대지면적 3900여㎡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이다. 옛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였으며 현재는 롯데카드, 빙그레 등 본사로 사용되고 있다.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는 “마스턴투자운용은 앞으로 진행되는 주요 거래에서도 투자자들의 요구에 적합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