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은 국내외 환경 법규와 제반 규정 준수를 위해 품질경영과 환경경영 방침을 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경영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을 주요 방침에 새롭게 추가했으며 품질경영 분야에서는 내실경영을 통한 수익성 확보와 지속가능경영에 무게를 뒀다는 게 동부건설 측의 설명이다.

동부건설은 매달 품질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전 사업부 임직원이 전국 각 공사 현장을 방문, 품질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환경개선과 오염방지 캠페인 등 지속적으로 현장 환경친화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센트레빌 아파트애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마감재로 시공하고 있다. 

이 밖에 지배구조 보고서 발간, 플로깅,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체계 확립에 힘쓰고 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품질은 기업의 신뢰성을 높이고 환경은 인류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가치"라며 "지속가능 경쟁력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국내 대표 건설사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