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올해 신입·경력직 채용…112명 규모

2023-04-11 16:00

강원랜드 본사[사진=강원랜드]


강원랜드는 11일 ‘2023년도 신입 및 경력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채용 규모는 △카지노딜러 44명 △객실/식음서비스 18명 △사무행정 8명 △카지노 영업지원 11명 △조리 8명 등 신입직원 100명과 △보건 2명 △조경설계 1명 △머신 SW테스터 1명 등 경력직 12명 등 총 112명 규모다. 

신입직원 100명 중 28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 중에서 선발한다. 이들과 IT 및 기술 등 전문 분야 8명을 제외한 64명 중 50%를 폐광지역 7개시‧ 군 (정선군, 태백시, 영월군, 삼척시, 문경시, 보령시, 화순군) 출신의 지역인재로 뽑는다.

입사지원은 오는 이달 25일 오후 4시까지다.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분야별 응시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랜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원랜드 신입직원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채용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라인드 방식을 도입했다. 지원자들은 학교명, 특정 단체명을 지원서에 기재할 수 없다.

채용 일정은 서류전형, 필기, 면접을 거쳐 6월 말경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들은 7월 중 입사하게 된다.

이 밖에 호텔서비스 34명, 조리 6명, 카지노 영업지원 7명 등 육아휴직 대체 근로자 56명 계약직 채용도 진행하며 접수는 25일 오후 4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