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삼성 협업 깊어진다…이번엔 삼성카드서 '네이버웹툰' 카드 출시
2023-04-10 13:31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네이버시리즈온 결제 금액의 5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네이버웹툰 "웹툰 IP 활용 카드 출시, IP 확대 일환 될 것"
네이버웹툰 "웹툰 IP 활용 카드 출시, IP 확대 일환 될 것"
네이버웹툰이 삼성카드,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첫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인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카드 출시로 네이버와 삼성 간 협업이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기존에 네이버웹툰의 작품을 카드 디자인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으나, 네이버웹툰 유료 이용자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는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네이버시리즈온 결제 금액의 5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시 네이버웹툰 콘텐츠 결제에 사용 가능하다. 또 온라인 쇼핑몰, 커피 전문점 등에서도 다양한 적립 혜택을 준다. 네이버웹툰은 유료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드 디자인은 네이버웹툰 브랜드를 상징하는 기본 디자인과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화산귀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을 활용한 디자인 중 고를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웹툰 스토리를 녹인 새로운 작화로 선보였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카드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네이버웹툰 및 네이버웹툰 IP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웹툰 IP를 활용한 카드 출시는 IP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웹툰 원작자에게도 웹툰 연재 외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료 고객 대상 혜택이 강화되면 좋겠다는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해 제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네이버와 삼성 간 협업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 간 협업이 본격화된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페이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간편결제를 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네이버페이 이용자 역시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방식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 가능하게 됐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기존에 네이버웹툰의 작품을 카드 디자인에 활용한 사례는 있었으나, 네이버웹툰 유료 이용자에게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신용카드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네이버웹툰 삼성 iD 카드는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네이버시리즈온 결제 금액의 50%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적립된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다시 네이버웹툰 콘텐츠 결제에 사용 가능하다. 또 온라인 쇼핑몰, 커피 전문점 등에서도 다양한 적립 혜택을 준다. 네이버웹툰은 유료 이용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제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드 디자인은 네이버웹툰 브랜드를 상징하는 기본 디자인과 네이버웹툰의 인기 작품 '화산귀환',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을 활용한 디자인 중 고를 수 있다. 카드 디자인은 웹툰 스토리를 녹인 새로운 작화로 선보였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카드를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네이버웹툰 및 네이버웹툰 IP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웹툰 IP를 활용한 카드 출시는 IP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웹툰 원작자에게도 웹툰 연재 외 부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료 고객 대상 혜택이 강화되면 좋겠다는 이용자 목소리를 반영해 제휴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네이버와 삼성 간 협업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달 23일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 간 협업이 본격화된 것이 대표적이다.
삼성페이 이용자는 네이버페이 온라인 주문형 가맹점에서 삼성페이를 통해 간편결제를 할 수 있으며, 반대로 네이버페이 이용자 역시 삼성페이의 마그네틱보안전송(MST) 결제 방식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를 이용 가능하게 됐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과 삼성전자는 모바일 결제 경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