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광진구 자양하늘채베르 단지에 '홈투카 서비스' 적용
2023-03-29 10:33
코오롱글로벌이 집에서 차를 제어하는 '홈투카(Home to Car) 서비스'를 본격 적용한다.
코오롱글로벌은 29일 서울시 광진구 자양하늘채베르 단지에 홈투카 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홈투카 서비스는 전용 홈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인 '하늘채 IoK'로 구현한 스마트홈 서비스다. 집 안의 월패드를 통해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의 차량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입주민은 홈투카 서비스를 활용해 차량 시동, 잠금, 공조, 비상등을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자양하늘채베르를 시작으로 전국 주요 단지에 홈투카 서비스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서비스를 적용하고 있는 스마트 가전 연동 및 음성인식 기능, 주거통합서비스 등 멀티서비스플랫폼을 기반으로 고도화된 스마트홈 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홈 서비스의 선두그룹으로서 이번 홈투카 서비스를 통해 집과 자동차를 잇는 양방향 연결 서비스를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진보된 주거환경 제공 및 입주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