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8일 새봄맞이 대청소와 관련, "앞으로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신 시장은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함께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일환으로 과천동 물사랑로 일원의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명과 과천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회봉사과천시지부 등 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명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민·관합동 국토대청소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3년 만에 재개하게 된 것이다.

신 시장 등은 과천동 광창마을 입구에서 시작해 인근 주거지역과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그 동안 쌓여있던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한편, 신 시장은 “그간 묵혀 있던 쓰레기를 깨끗이 청소하고 나니, 새로운 활력이 솟아나는 것 같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과 국토 청결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