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 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 안전컨설팅 펼쳐
2023-03-27 10:59
27일 소방서에 따르면, 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은 노인요양원,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위치해 하루 이용객이 500명에 달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돼 관리자의 각별한 예방과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정귀용 서장은 정기적인 가스․전기 안전점검을 통한 화재요인 제거, 건물 내 라이터나 개인화기 소지 금지, 전기장판․난로 화기사용 주의 등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내용과 피난시설 활용법, 피난동선 선정 방법 등에 주안점을 두고 컨설팅을 펼쳤다.
정귀용 서장은 "피난약자인 노인, 장애인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방시설 활용·피난 동선 파악을 위한 자체 소방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