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프로여자농구 통산 11번째 우승…MVP는 김단비 선수
2023-03-23 21:36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역대 최다인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2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부산 BNK에 64 대 57로 이겨 최종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로써 우리은행은 2017~2018시즌 이후 5년 만에 통산 11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3연승을 세운 우리은행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석권하는 통합 우승으로 2022~2023시즌의 주인공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