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 지난해 보수총액 55억원… 증권사 CEO 연봉킹 등극
2023-03-23 17:18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가 지난해 55억원이 넘는 연봉을 수령하며 2022년 증권사 연봉킹을 차지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2개 증권사 CEO의 2022년 보수총액은 374억6200만원으로 집계됐다.
연봉 1위는 55억1800만원을 수령한 정일문 대표다. 2위를 기록한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51억1300만원)보다 4억500만원을 더 받았다. 3위는 37억100만원을 받은 최희문 메리츠증권 대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