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일부 지역 밤부터 비

2023-03-22 18:19

전국적으로 봄비가 내리는 12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공원에 매화가 만개해 오가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오는 23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2일 "내일(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전망이다"고 전했다. 이어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은 이날 밤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덧붙였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과 경기북부는 '매우나쁨',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23도가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춘천 11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19도, 수원 20도, 춘천 20도, 강릉 15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다.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