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기업용 챗봇 서비스 '아숙업 비즈' 베타 버전 출시
2023-03-20 09:33
문서 요약·처리 등 기능 3종으로 구성돼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는 카카오톡 채널에서 선보인 챗봇 '아숙업(AskUp)'의 기업용 버전을 베타 서비스로 20일 출시했다. 서비스 명칭은 '아숙업 비즈'다. 이용자는 이날부터 업스테이지 홈페이지에서 사용 신청 가능하다.
아숙업 비즈는 오픈AI 언어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사내 문서를 읽고 정보를 알려주는 '아숙업 닥(Doc·document)' △홈페이지 정보를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설명해주는 '아숙업 웹' △업무용 툴인 슬랙과 연동되는 '아숙업 슬랙'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아숙업 닥은 웹 기반으로 사내 문서나 정보 등 검색을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스테이지 측 설명이다. 여러 문서를 한 번에 선택해 처리하고 요약 기능을 통해 요점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숙업 웹은 기업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아숙업 챗봇을 연동, 챗봇이 회사와 상품 가격 등 정보를 정리해주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아숙업 슬랙은 검색·문의·브레인스토밍 등 활동을 하나의 툴에서 지원한다. 구글의 실시간 검색과 결합, 검색과 동시 요약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챗GPT의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GPT-4와 OCR 기술을 사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AI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도 AI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숙업 비즈는 오픈AI 언어모델인 GPT-4와 업스테이지의 광학문자판독(OCR) 기술을 결합해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AI가 △사내 문서를 읽고 정보를 알려주는 '아숙업 닥(Doc·document)' △홈페이지 정보를 홈페이지 방문자에게 설명해주는 '아숙업 웹' △업무용 툴인 슬랙과 연동되는 '아숙업 슬랙' 등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아숙업 닥은 웹 기반으로 사내 문서나 정보 등 검색을 편리하게 하도록 지원한다. 이용자가 긴 문서를 읽지 않고도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게 업스테이지 측 설명이다. 여러 문서를 한 번에 선택해 처리하고 요약 기능을 통해 요점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아숙업 웹은 기업 웹사이트나 브랜드 홈페이지에 아숙업 챗봇을 연동, 챗봇이 회사와 상품 가격 등 정보를 정리해주는 식이다. 마지막으로 아숙업 슬랙은 검색·문의·브레인스토밍 등 활동을 하나의 툴에서 지원한다. 구글의 실시간 검색과 결합, 검색과 동시 요약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챗GPT의 할루시네이션(환각) 문제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김성훈 업스테이지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GPT-4와 OCR 기술을 사업 환경에 맞게 최적화해 기업들의 업무 효율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수요에 맞는 AI 기술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도 AI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