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스텔라·호가든 가격, 이달 말부터 오른다
2023-03-17 19:05
오비맥주, 평균 9.1% 인상…원부자재 가격 상승 등 요인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이달 말부터 버드와이저와 스텔라 등 자사 수입맥주 가격을 평균 9.1% 인상한다. 다만 카스 등 국산브랜드 맥주의 가격은 당분간 동결된다.
1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도 지난달 10일부터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 등 일부 업장용 제품에 한해 출고가를 평균 9.5% 인상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도 지난달부터 업소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5종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1664블랑, 써머스비, 파울라너, 기린 등의 가격을 올렸다. 인상률은 평균 15.9%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하는 맥주의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 각종 비용 압박으로 이달 말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17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가격 조정은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등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이네켄코리아도 지난달 10일부터 하이네켄, 에델바이스, 데스페라도 등 일부 업장용 제품에 한해 출고가를 평균 9.5% 인상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도 지난달부터 업소에서 판매하는 수입맥주 5종의 출고가를 인상했다. 하이트진로는 크로넨버그1664블랑, 써머스비, 파울라너, 기린 등의 가격을 올렸다. 인상률은 평균 15.9%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수입하는 맥주의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상승 등 각종 비용 압박으로 이달 말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