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탈북 청소년 진로설정 멘토링 제공
2023-03-17 15:36
두리하나국제학교 '마음돌봄 프로그램' 운영
세종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강사가 서울 관악구 두리하나 국제학교에서 '마음 돌봄 프로그램' 수업을 하고 있다. [사진=세종대]
세종대(총장 배덕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4월 25일까지 두리하나국제학교에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센터는 2020년부터 두리하나국제학교에 다니는 북한이탈 청소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자 맞춤 멘토링과 특강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과 대화 능력 향상을 위한 토론 강의 등을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 강의 내용은 △논리적 말하기 틀을 이용한 스피치 △논리적 말하기 틀을 이용한 다양 주제 스피치 △진로설정 토론 실습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