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여자배구 정규리그 1위 확정 후 우승트로피 키스 사진 SNS 게재
2023-03-16 00:35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프로배구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김연경이 우승 트로피에 키스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15일 흥국생명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2-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25-15)에 이어 2세트(25-13)도 이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승점 1점만 가져가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위 확정 후 김연경은 “어쨌든 힘들 때마다 선수들이 뭉쳐서 잘 이겨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어쨌든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게 된다. 어쨌든 1위에 올라 기분 좋다"고 말했다.
또한 권순찬 전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경은 “감독님이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감사하다. (권 전 감독 경질) 당시 매우 힘들었는데, 김해란 언니가 잘 버텨줘서 힘든 시간을 이겨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8-19시즌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4년 만에 또다시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15일 흥국생명은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2-23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알토스와의 경기에서 1세트(25-15)에 이어 2세트(25-13)도 이기면서 승점 1점을 확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이날 경기에서 흥국생명은 승점 1점만 가져가도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1위 확정 후 김연경은 “어쨌든 힘들 때마다 선수들이 뭉쳐서 잘 이겨냈다.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어쨌든이라는 표현을 많이 하게 된다. 어쨌든 1위에 올라 기분 좋다"고 말했다.
또한 권순찬 전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연경은 “감독님이 팀을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감사하다. (권 전 감독 경질) 당시 매우 힘들었는데, 김해란 언니가 잘 버텨줘서 힘든 시간을 이겨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18-19시즌에서 통합우승을 차지했던 흥국생명은 4년 만에 또다시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