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도정발전 공로자에 명예도민증 수여
2023-03-14 13:57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영환 한전 전북본부장 등
도에 따르면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해 9월 취임한 뒤 기금운영본부를 중심으로 금융기관의 집적화 등 금융생태계 조성에 힘쓰는 한편, 도민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국민연금제도 운영과 복지서비스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해 전북혁신도시 대표 이전기관으로서 공공기관 시설자원 공유, 시·도 교육기관과의 소통협력 등 지역성장의 거점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김영환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은 2021년 12월 취임해 도민 및 기업 활동에 필수적인 전력공급에 노력하고,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전력계통망을 조기 확충하는 적극적인 설비투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전북도민의 마음을 담아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도민으로서 애향심과 자부심을 가져주시고, 앞으로도 전북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지난 1996년부터 전북 발전에 크게 기여하거나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주요 인사를 명예도민으로 선정해 도정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타 지역 인사 324명이 문화, 경제,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10회 전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후보자 모집
선정 분야는 △효행 △선행 △면학 △예·체능 △국제화 △장애 등 6개 부문별 각 1명씩이다.
응모 자격건은 수상 대상자 또는 보호자가 시상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전북에 주소가 있고 거주하는 자로, 포상 추천일 기준 3년 이상 관련 공적이 있는 자다.
후보자 추천은 ‘전라북도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조례’에 의거해 시장·군수, 각급 학교장(대학총장 포함),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의 대표자들이 하게 된다.
수상자는 전라북도 청소년육성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신청서 접수는 4월 4일에서 11일까지며, 수상자 확정·통보는 4월 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청소년의 달을 맞아 5월에 열리는 ‘전라북도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라북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