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5일부터 관광비자 발급 재개
2023-03-14 10:49
중국이 15일부터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관광비자 발급을 재개한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14일 '외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 변경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해당 내용을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2023년 3월 15일부터 외국인의 편리한 중국 입국을 위하여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라며 "2020년 3월 28일 전에 발급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는 효력이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입국 가능합니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의 다른 외국 주재 비자 발급기관들 역시 외국인들에 대해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도착비자 발급기관에서도 도착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광동성 및 상하이 크루즈 탑승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해외 입국자 방역 의무 해제에 이은 두번째 중대 완화 조치이다.
한국은 지난달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역시 이에 상응해 지난달 18일부터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해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왔다.
주한 중국 대사관은 14일 '외국인의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 변경 관한 통지'를 발표하고 해당 내용을 밝혔다.
중국 대사관은 "2023년 3월 15일부터 외국인의 편리한 중국 입국을 위하여 중국 비자 발급 및 입국 정책을 다음과 같이 변경합니다"라며 "2020년 3월 28일 전에 발급된 유효기간이 남아있는 비자는 효력이 회복되어 정상적으로 입국 가능합니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의 다른 외국 주재 비자 발급기관들 역시 외국인들에 대해 모든 중국 입국 비자 발급을 재개하고, 도착비자 발급기관에서도 도착비자 발급 업무를 재개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 마카오, 광동성 및 상하이 크루즈 탑승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지난 1월 8일 발표한 해외 입국자 방역 의무 해제에 이은 두번째 중대 완화 조치이다.
한국은 지난달 11일부터 중국발 입국자들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을 재개한 가운데 중국 역시 이에 상응해 지난달 18일부터 한국발 입국자들에 대해 단기비자 발급을 재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