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롯데호텔 계열 브랜드(롯데시티호텔, L7호텔 등) 숙소를 최고 10%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롯데 호텔 브랜드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1일 오전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쿠팡의 여행 상품 전문 카테고리인 ‘쿠팡 트래블’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로맨틱한 도심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롯데호텔 계열 브랜드 지점 13곳(강남, 홍대, 마포, 명동 등)이 할인 대상이다. 가격은 1박당 최저 6만2420원(롯데시티호텔 울산)부터 시작하며 대부분 상품을 10만원 초반대에 이용 가능하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투숙기간은 오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대표적인 상품은 L7호텔(명동·강남·홍대), 롯데시티호텔 마포와 롯데리조트 부여 등이 있다. L7은 트렌디한 감각과 안락한 분위기가 어우러진 라이프 스타일 호텔이며 ‘호캉스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L7 강남에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오픈 테라스 바와 풋스파, 어퍼 하우스 스위트가 구비돼 있으며 L7 홍대에서는 루프탑풀을 즐길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 마포는 비즈니스 회의실, 피트니스센터 및 실내수영장이 갖춰져 있으며 최신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가 강점이다. 특히 시내 곳곳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입지를 자랑하여 여의도와 홍대까지 10분 내로 이동할 수 있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화이트데이와 나들이 가기 좋은 봄철 벚꽃시즌을 맞아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