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전북서 처음으로 대중교통 휴게소 조성
2023-03-08 15:53
전통시장 내 설치…연중무휴 운영
이번에 조성된 어울림 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또한 내부에는 냉·난방기, TV, 버스정보안내기(BIT) 등 편의 시설이 설치돼 있다.
시는 대중교통 어울림 쉼터 사업을 통해 우천·폭염·한파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익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년 수출지원사업 ‘본격 가동’
시는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와 실제 수출성과를 이뤄내기 위해 KOTRA 전북지원단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등의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수출기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한편, 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이달 20일까지 신청서를 투자유치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