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여가부 장관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하겠다"
2023-03-07 12:36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오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모두가 공감하고 변화를 체감하는 양성평등 사회로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7일 "여성정책은 초기 여성의 지위 향상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정책'으로 진화했다"며 "성별임금격차 개선,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 확대를 통해 양성평등한 일자리 기반을 확충하는 데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 같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5대 폭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조응하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것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8년 3월 '양성평등 기본법' 개정을 통해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김 장관은 7일 "여성정책은 초기 여성의 지위 향상에서, 실질적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양성평등정책'으로 진화했다"며 "성별임금격차 개선, 미래유망직종 직업훈련과정 확대를 통해 양성평등한 일자리 기반을 확충하는 데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토킹 범죄 같이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하는 5대 폭력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신종 성범죄에 대해서도 신속히 대응해 나가겠다"며 "시대의 흐름에 조응하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3.8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 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것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공식 지정한 날이다. 한국에서도 지난 2018년 3월 '양성평등 기본법' 개정을 통해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