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은 군민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있는 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공 산림가꾸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9개 분야에 총 105명의 근로자가 선발돼 오는 6일부터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을 비롯해 숲 생태관리인, 가로수 관리단 등에서 녹색일자리 업무를 시작한다.  

군은 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해 참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주군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발대식을 갖고, 녹색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난 극복 의지를 다짐했다.
  무주군은 2일 인플루언서마케팅(체리플) 업체인 (주)케이티씨에스(대표 박경원)와 무주군 관광상품,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SNS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체리플은 케이티씨에스가 보유한 AI 기술을 통해 맞춤형 인플루언서를 추천하고 홍보 결과보고서까지 플랫폼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비용 절감 뿐만 아니라 효과가 배가 되는 서비스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무주 관광 및 체리플 서비스 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상품과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최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무주군 관광상품과 지역축제, 농‧특산물, 고향사랑기부제 SNS를 통한 홍보를 통해 서로 파트너십을 구축키로 했다.

한편, 무주군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와 문체부 공동으로 평가한 지역관광 발전지수 1등급에 선정됐으며, 전국 152개 지자체중 10대 지역관광 관광매력 도시에 포함된 바 있다.
  NH농협은행 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는 2일 무주군 발전 적립기금 5260만원을 무주군에 전달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날 전달된 기금은 NH농협은행과 무주군간의 업무제휴로 지난 한해 동안 보조사업 카드 및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0.5%~1.0%를 무주군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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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은 2011년부터 현재까지 무주군에 약 4억78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적립금은 그동안 군민들을 위한 예산으로 사용됐다.

군은 예산 집행시 법인카드의 원칙적 사용으로 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카드이용액 증가에 따른 세입 증대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