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김혜자 도시락 편의점 매출 1위 등극…2탄도 나왔다

2023-03-01 16:43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 출시

'김혜자 도시락 2탄'으로 출시한 혜자로운집밥 오징어불고기를 모델이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가 선보인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이 편의점 일반 상품(담배 등 제외) 3500여 종 중 매출 1위에 올랐다고 1일 밝혔다. 
 
총 생산 물량 대비 판매율은 무려 97.3%로 사실상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전통 베스트셀러인 카스와 참이슬, 바나나맛 우유 등도 제쳤다. 

새롭게 돌아온 김혜자 도시락은 과거 세운 대기록을 하나씩 경신하며 '제2의 도시락 전성기'를 견인하고 있다. 실제, ‘혜자로운 집밥 제육볶음도시락’ 출시 효과로 지난달 15일(첫 출시)부터 28일까지 2주간 도시락 매출은 직전 2주 대비 51.2% 크게 뛰었다. 

이에 GS25는 김혜자 도시락 2탄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를 선보였다. 주메뉴를 2개로 늘리는 파격 구성과 함께 일반 도시락 대비 내용물 중량을 15%가량 증량하는 등 풍성함과 만족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GS25는 대중적 인기가 높은 매콤한 오징어볶음과 달콤 짭짤한 간장 불고기 2종을 주메뉴로 활용했으며 햄감자볶음, 참나물 무침, 볶음 김치 등을 부메뉴로 구성했다. 

GS25 관계자는 “어려운 시대에 돌아온 김혜자 도시락이 기대를 뛰어넘는 열풍을 일으킨 것에 힘입어 2탄 ‘혜자로운 집밥 오징어 불고기’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