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MWC 2023에서 지능형 세상을 위한 혁신 발표

2023-02-24 10:17
네트워크 장비, 기업 솔루션, 신규 스마트폰 등 선보일 예정

[사진=화웨이]

화웨이가 27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MWC 2023)에서 캐리어 네트워크, 엔터프라이즈, 컨슈머 등 세 가지 주요 사업 부문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24일 밝혔다.

MWC 2023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다. 화웨이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통신사, 업계 전문가, 오피니언 리더와 함께 이동통신과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한다. 또 지능형 세상으로의 진보에 기여하는 화웨이 '가이드' 비즈니스 청사진도 소개한다.

최근 통신 산업에서 5G,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등 ICT 기술이 빠르게 융합되고 있다. 이는 통신사가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도록 혁신을 촉진하고 있다. 화웨이는 전 세계 통신사·파트너와 협력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친환경·지능형 ICT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5.5G 기반을 마련하고, 5G를 통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엔터프라이즈 사업부문에서 화웨이는 공공, 금융, 에너지, 운송,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파트너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특정 시나리오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 중이다. 또한 중소기업의 지능형 혁신을 지원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통해 지능형 세상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화웨이 컨슈머 사업부는 메이트50 제품군, 화웨이 워치 버즈와 워치 GT 사이버 등 여러 제품을 선보인다. 또 모바일 이미징, 건강과 피트니스, 스마트 오피스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도 소개해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휴대폰을 중심으로 모든 사용 환경을 아우르는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