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하남시장, "하남시 대중교통이 확 달라집니다"
2023-02-21 16:56
대광위 협의 통해 서울시 진입 총 9개 노선 버스 21대 신설 및 증차
거점역 연계 마을버스 및 원도심 노선 개선 버스 26대 등 총 47대 신설·증차
거점역 연계 마을버스 및 원도심 노선 개선 버스 26대 등 총 47대 신설·증차
하남시는 작년 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41.6%가 선정한 교통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게 추진하여야 할 현안 과제로 판단해 △신도시·원도심 주민 대중교통 불편 해소 △권역별 거점역 연계 노선 신설 및 증차 △미사·위례 마을버스 신설 및 마을버스 준공영제 실시라는 대중교통 개선 목표를 선정하여 대광위 및 서울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금일 대광위가 발표한 서울시 진입노선 합의 내용과 더불어 하남시 자체 추진을 포함한 주요 권역별 대중교통 세부 개선방안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사지구는 상일동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시내 81번 2대 증차(배차간격:15~20분→10~20분), 중앙보훈병역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시내 87번 2대 증차(배차간격:15~30분→12~20분), 미사지구 거점 순환노선 신설을 위해 마을미사순환노선 12대 신설(배차간격15분)를 추진한다.
위례지구는 북위례~가락시장역 연계를 위해 시내버스 7대 신설(배차간격12분~25분), 남위례~복정역 연계를 위해 마을버스 6대 신설(배차간격 10분)를 추진한다.
원도심은 원도심~미사지구 연계를 위하여 마을버스 5대 신설, 전통시장 연계노선의 배차간격 단축을 위하여 마을 22번 2대 증차(배차간격:20~25분→10~20분), 서하남테크노밸리 진입 개선 및 감북동(감초로) 버스노선 제공을 위하여 공영버스(초이01) 5대 증차(배차간격:30~40분→20~30분)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