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도시공사가 올해도 소비자중심경영 목표인 ‘시민의 Needs를 반영한 안정적인 고품질 서비스 제공’ 달성을 위해 힘껏 뛴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열고 부서별 CCM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별 추진계획 발표 이후 토론이 이어졌는 데 올해 소비자중심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뜻을 모았다.

공사는 올해 고객만족 경영체계 강화, 고객중심 소통활동 강화, 고객 지향적 업무서비스 개선 등 3대 전략방향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2021년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받은 2년 유효기간의 CCM 인증을 갱신하고, 각 사업장 실정에 맞춰 제작된 CCM 매뉴얼이 적절하게 이행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또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접점부서에 근무하는 각 시설 고객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 교육을 시행하며, 시민모니터링을 통해 수시로 서비스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밖에도 공사는 이용고객으로부터 불편사항이 접수된 시설과 노후시설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고객안전과 관련한 시설점검도 상시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사 서영삼 사장은 “시민 감동경영 실현을 위해 올 한해도 임직원 모두 ‘오늘의 시민 감동으로 내일의 행복 안산을 열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