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월 확대간부회의 열고 성큼 다가온 '논산딸기축제' 준비에 심혈
2023-02-14 10:52
백성현 논산시장, 방문객 맞이 각종 인프라 개선 주문 "부서 벽 허물고 협업해야"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의 시간도… 경제 활성화 위한 선제적 예산 집행 총력 다짐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의 시간도… 경제 활성화 위한 선제적 예산 집행 총력 다짐
2월 확대간부회의 백성현 논산시장[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지난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논산딸기축제’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전략을 고도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와 관련해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백 시장은 “이번 논산 딸기축제는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문화관광재단, 관계부서, 시민단체 간에 벽을 허물고 유기적 협업으로 편의시설 확충, 안전대책 마련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밖에 △베트남 국외 출장 등 국제교류 강화를 통한 농산물 수출 증대 △시설원예농가 및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종합청렴도 등급 향상을 위한 정책 추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강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공유의 시간이 이어졌다.
한편, 이날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도 함께 열렸으며, 시설비 성격의 사업과 지역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으로 한 부서별 보고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