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실시간 지진 파형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사진= 행안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오늘(12일), 지난 6일에 발생한 튀르키예 강진을 계기로 우리나라 지진 발생에 대비해 주요 국가기반시설인 김포국제공항 지진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한 차관은 한국공항공사의 김포국제공항 지진 대비 상황과 공항 이용객의 주요 대피경로, 지진가속도 계측기 현장을 점검하고, 김포국제공항을 포함한 모든 관계기관의 철처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이 12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서울지역본부를 찾아 튀르키에 강진 계기 지진방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사진= 행안부]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최근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 지진처럼 예측이 어려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 부처,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하는만큼 평상시 철저히 관리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