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2023년 모바일 스탬프 투어 재개

2023-02-10 12:40
영천9경 구경하고 선물도 챙기고

영천시 스템프 투어 재개를 알리는 리플릿[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13일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모바일 스탬프투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영천한의마을 △별별미술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노계문학관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 총 20곳이며, 이중 스탬프를 10개 이상 모아 이벤트에 신청한 관광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관광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관광지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해, 기념품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