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서울시메트로9호선, 청년창업 지원 업무협약
2023-02-09 11:32
흑석역·동작역 창업지원공간 계속 운영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지난 7일 서울시메트로9호선과 '청년창업 지원공간 운영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중앙대 서울캠퍼스 총장단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 박상규 총장과 배웅규 캠퍼스타운추진단장, 서울시메트로9호선 배현근 대표이사와 이진섭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동작역 역사 안에 있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계속 운영하고 양 기관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자 이뤄졌다.
배현근 대표이사는 "9호선 역사 내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청년창업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규 총장은 "청년창업을 활성화하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선뜻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사회에 함께 공헌하는 모범사례를 계속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