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오창 통합완제관 'WHO PQ' 인증···"연 3억 도즈 생산"
2023-02-09 10:08
GC녹십자는 충북 오창 ‘통합완제관(W&FF)’이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인증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GC녹십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이어 국제기구 조달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통합완제관은 지난 2019년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제공정 생산시설이다. 충전·포장 시설과 함께 무균충전설비 도입, 단일 사용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 입고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기획단계부터 자체 품목과 함께 위탁생산(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연간 생산 가능 규모는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3억 도즈 규모로 기존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와 유니세프(UNICEF)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약 5000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다.
이번 인증으로 GC녹십자는 전남 화순 백신공장에 이어 국제기구 조달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지를 구축하게 됐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통합완제관은 지난 2019년 준공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완제공정 생산시설이다. 충전·포장 시설과 함께 무균충전설비 도입, 단일 사용 시스템을 적용해 원료 입고부터 생산, 출하까지 전 공정을 자동화했다.
기획단계부터 자체 품목과 함께 위탁생산(CMO) 물량까지 염두에 두고 설계됐으며, 백신을 포함한 다양한 바이오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다. 연간 생산 가능 규모는 완제의약품 기준 연간 3억 도즈 규모로 기존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다.
GC녹십자는 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와 유니세프(UNICEF)의 최대 계절독감백신 공급 제조사로, 지난해까지 최근 3년 동안 약 5000만 도즈의 독감백신을 공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