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몽골 채굴 라이선스 기업과 MOU... 희토류 국내 공급 속도 낸다
2023-02-01 11:01
몽골 내 채굴 분야 핵심기업과 파트너십 통해 희토류 국내 공급 가속화
우리 정부와 타 산업군 등 지속 협력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 기대
우리 정부와 타 산업군 등 지속 협력해 대한민국 산업 발전에 기여 기대
KT가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재한 현지 기업 몬니스(Monnis) 그룹과 희토류 광물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돼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주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광물 자원개발과 채굴 분야 핵심기업으로 평가받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몬니스 그룹이 보유한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관련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국내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외교부 등 우리 정부의 노력과 양국의 우호적인 외교관계로 인해 몬니스 그룹과의 MOU 등 자원 공급을 위한 후속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는 물론, 광물자원이 필요한 산업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몬니스 그룹은 1998년에 설립돼 자동차, 광산, 중장비, 토목, 항공, 무역 등 6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현지 주요 기업 중 하나다. 특히 몽골 내 희토류 채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 광물 자원개발과 채굴 분야 핵심기업으로 평가받는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 몬니스 그룹이 보유한 라이선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6일 몽골 광산중공업부와 맺은 희토류 관련 협약 체결에 이어, 이번 협약으로 국내 희토류 공급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문성욱 KT 글로벌사업실장은 "외교부 등 우리 정부의 노력과 양국의 우호적인 외교관계로 인해 몬니스 그룹과의 MOU 등 자원 공급을 위한 후속 업무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정부는 물론, 광물자원이 필요한 산업군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산업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