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금융 4개사 신임 대표 내정...안정과 지속가능 성장에 초점
2023-01-31 14:25
한화그룹이 4개 금융 계열사 대표이사를 새롭게 내정했다.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경기 상황에서 더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화그룹은 31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양사 간 대표이사를 맞교체한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가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한화자산운용 한두희 대표가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이동하며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는 한화생명 나채범 부사장이 내정됐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풍부한 보험사 업무를 경험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해보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와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한화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단행됐다”며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은 31일 한화손해보험, 한화투자증권, 한화자산운용, 한화저축은행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발표했다.
우선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양사 간 대표이사를 맞교체한다. 한화투자증권 권희백 대표가 한화자산운용 신임 대표로, 한화자산운용 한두희 대표가 한화투자증권 신임 대표로 이동한다.
한화손해보험 강성수 대표는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 이동하며 한화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에는 한화생명 나채범 부사장이 내정됐다.
나채범 내정자는 한화생명에서 보험영업, 전략기획, CFO(최고재무책임자) 등 풍부한 보험사 업무를 경험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화손해보험 영업체질 개선과 관리체계 선진화를 통해 경영 안정화와 손익구조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두희 내정자는 자산운용사, 증권사, 보험사 투자 업무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며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의 위험 관리를 강화하고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전략을 모색할 것으로 한화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권희백 내정자는 한화생명 투자부문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한화자산운용의 대체투자 부문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유가증권시장 상황에 대한 적시 대응을 통해 운용업계 내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성수 내정자는 재무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안목을 보유한 재무 전략 전문가다. 급변하는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한화저축은행의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사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단행됐다”며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