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시드니 취항 1개월 평균 탑승률 92%…장거리 노선 '순항'
2023-01-26 17:09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12월 인천~시드니 노선 신규 취항 이후 한 달간 평균 탑승률이 9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회 운항을 시작한 후 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35편을 운항했다. 인천~시드니 노선에는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했고 총 1만1179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한 편당 평균 탑승 인원은 약 319명으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외 5개 항공사 중 최다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월에도 인천~시드니 노선이 80% 수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월 27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하계 시즌 운항을 지속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성공적인 장거리 노선 안착에 힘입어 향후 추가적인 기재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23일 인천~시드니 노선에 주 4회 운항을 시작한 후 이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35편을 운항했다. 인천~시드니 노선에는 347석 규모의 A330-300 항공기를 투입했고 총 1만1179명의 승객이 탑승했다.
한 편당 평균 탑승 인원은 약 319명으로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국내외 5개 항공사 중 최다를 기록했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월에도 인천~시드니 노선이 80% 수준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3월 27부터는 주 3회(월·수·금)로 하계 시즌 운항을 지속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성공적인 장거리 노선 안착에 힘입어 향후 추가적인 기재 도입과 중장거리 노선 확대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티웨이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