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차기 총리에 '크리스 힙킨스' 경찰·교육 장관 확정
2023-01-22 12:00
사임을 발표한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의 후임으로 크리스 힙킨스(44) 경찰·교육 장관이 확정됐다.
22일 연합뉴스 및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집권당인 노동당은 이날 전당대회를 열고 아던 총리를 대신해 힙킨스 장관을 41대 총리로 선출했다.
아던 총리는 찰스 3세 국왕의 대리인인 신디 키로 총독에게 사임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키로 총독은 힙킨스 장관을 총리로 임명하게 된다. 그는 오는 10월 14일 총선까지 뉴질랜드 총리직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