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 "새해에도 최선 다해 국민들 모실 것"
2023-01-22 09:57
페북에 설 메시지
한덕수 국무총리가 설 당일인 2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눈물 날만큼 선량하고 성실한 국민들을 새해에도 최선을 다해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얼마 전 서울 광화문 사거리 '사랑의 온도탑'이 목표 모금액(100도)을 넘어 104도가 된 모습을 봤다며 "경제가 어려워 다들 허리띠를 졸라매면서도 십시일반 도움을 주셨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진다"고 했다.
이어 "며칠 전 경동시장에서 상인분께 '장사하기 좀 어떠세요?'하고 물으니 엄지를 척 올리시며 '견딜 만합니다' 하셨다"며 "씩씩한 웃음에 저도 고맙고 힘이 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