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전 폐업기업도 '재창업 특례보증' 지원한다
2023-01-20 08:49
신보중앙회, 재창업 촉진·스마트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개정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지원 규모 1조→1조3000억원 확대
스마트·혁신성장 특례보증 지원 규모 1조→1조3000억원 확대
신용보증재단중앙회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재창업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보증한도를 상향 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재창업 특례보증은 2020년 1월 1일 이후에 폐업 후 재창업 또는 업종 전환한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코로나 사태 이전 폐업 이력 기업 등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보증한도를 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한다.
이상훈 신보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많은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보증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