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강원본부, 따스한 온기로 시작하는 2023년 설 맞이 나눔활동 시행

2023-01-18 16:08
약 400만원 상당의 물품 기부

한국철도 강원본부 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사진=한국철도 강원본부]

한국철도 강원본부가 2023년 설을 맞아, 강원본부 관할 각 지역(동해·강릉·평창·태백)에서 따스한 온기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18일 강원본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사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지역 소외계층에 약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철도 강원본부에서는 동해시 장애인연합회원 30가구에 설맞이 모듬전, 라면, 햇반 등을 직접 배달했다.
 
이와 함께, 강릉관리역에서는 강릉지역 소외계층에 생필품을 기부 및 환경정화 봉사를, 평창관리역에서는 대한적십자 단체를 통해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전달 및 역사 내 귀성객 맞이 행사를, 태백관리역에서는 소외계층 대상 반찬만들기 및 배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신화섭 한국철도 강원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2023년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온기로 시작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적으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