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이번주 귀국…"성실히 조사받겠다"
2023-01-12 19:11

[사진=쌍방울그룹]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자진 귀국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검찰 수사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이다.
쌍방울그룹은 김성태 전 회장이 이번주 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찰 수사를 받을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검찰 수사와 관련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김 전 회장은 즉시 귀국해 성실히 조사에 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쌍방울그룹은 경영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투명하고 깨끗한 쌍방울그룹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