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전 금융위 구조개선정책관…"디지털 기반 금융혁신 지원"
2023-01-09 17:27
신임 신용정보원장에 최유삼 전 금융위원회 구조개선정책관이 공식 취임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제3대 원장으로 최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출근 후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신용정보원장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8일까지 3년 간이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용정보원은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 지원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 및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최 신임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임직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로서의 탄탄한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신임 원장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글로벌금융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소비자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거쳤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제3대 원장으로 최 신임 원장을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출근 후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를 시작했다. 신용정보원장 임기는 오는 2026년 1월 8일까지 3년 간이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신용정보원은 금융산업 데이터 인프라·플랫폼으로서, 디지털·데이터 기반 금융혁신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업 데이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각종 기업금융 인프라를 강화하고 금융 AI 지원시스템 구축, 양질의 신용정보 확충 및 활용 시스템 강화 등 전문영역을 지속해서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에도 방점을 찍겠다는 계획이다. 최 신임 원장은 "금융소비자 보호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면서 "진화하는 보안 위협에도 빈틈없는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임직원 모두가 디지털 전문가로서의 탄탄한 업무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신임 원장은 1966년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 글로벌금융과장, 공정시장과장, 금융소비자과장, 자본시장조사단장, 구조개선정책관 등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