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
2023-01-06 11:12
- 민선 8기'일자리대책 종합계획'수립
- 일자리 7만9천개, 고용률 61% 달성을 위한 전략 및 과제 제시
- 일자리 7만9천개, 고용률 61% 달성을 위한 전략 및 과제 제시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시는 6일 지역 여건과 산업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민선 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은 고용정책기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담은 것으로 시는‘시민과 함께하는 일자리 자립도시 군산’이라는 비전 아래 오는 2026년까지 일자리 7만9000개 창출, 고용률 61%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
일자리 4대 핵심 전략은 ▲ 청년 취·창업 지원과 자립기반 마련을 통해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청년일자리 정책 육성 ▲주력산업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골목상권 살리기, 문화, 복지 공공서비스 분야 등과 연계한 생활 밀착형 일자리 지원 ▲취업취약계층에게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누구나 일하는 맞춤형 일자리 확대 추진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4대 추진과제를 민선 8기 공약사항과 연계해 추진할 방침이다.
‘신산업 일자리’는 지역특화 산업 및 신산업 육성 지원을 통해 신산업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고 선도기업 유치에 집중하여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생활밀착 일자리’는 골목상권 활성화, 시민의 안전과 복지에 연계한 시민밀착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맞춤형 일자리’는 여성, 신중년,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의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창출 기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일자리 종합대책에 따른 시행계획을 해마다 수립해 시민들에게 공시하고 추진효과 분석, 평가 등의 과정을 거칠 방침이다.
강임준 시장은 “이번 계획은 지역이 당면한 고용과제 해결을 위해 미래먹거리 산업기반 조성과 지속 가능한 더 좋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수립했다”며 “청년, 신산업 등 지역특화 일자리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양질의 자립형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