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아이비김영 주가↑…尹 "교육 다양성 위해 상당한 경쟁시장돼야"
2023-01-06 09:23
윤석열 대통령 발언으로 인해 NE능률·아이비김영 주가가 상승 중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아이비김영은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80원 (7.18%) 오른 4180원, 480원 (26.09%)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윤 대통령은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진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다양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가가 교육을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 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독점 시장에서는 독점 기업이 최대 이윤을 벌게끔 가격을 컨트롤(통제)할 뿐 아니라, 자기들에게 제일 이익이 되는 상품만 생산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문맹 해소와 기본 교육을 통해 국민을 산업 전사로 차출하던 시절 가르치던, 일방적이고 국가 독점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버틸 수 없다"며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제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E능률·아이비김영은 이날 오전 9시 22분 기준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80원 (7.18%) 오른 4180원, 480원 (26.09%) 오른 232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5일 윤 대통령은 "상당한 경쟁시장 구도가 돼야만 가격이 합리적으로 형성되고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상품이 만들어진다"며 "교육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 합동 업무보고 모두발언에서 "교육을 통해 사회 경쟁력을 키우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교육 다양성"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가가 교육을 관장한다고 해서 국가 독점 사업처럼 생각해서는 안 된다"며 "독점 시장에서는 독점 기업이 최대 이윤을 벌게끔 가격을 컨트롤(통제)할 뿐 아니라, 자기들에게 제일 이익이 되는 상품만 생산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령은 "문맹 해소와 기본 교육을 통해 국민을 산업 전사로 차출하던 시절 가르치던, 일방적이고 국가 독점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버틸 수 없다"며 다양성 확보를 위한 제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