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묘년 첫날 휘발유 리터당 4~22원 올라…평균 1541.67원
2023-01-01 21:10
계묘년 첫날 휘발유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오후 5시 기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리터)당 1541.67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전으로 22.68원 상승한 1545.17원이었고,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세종으로 4.46원 오른 1530.00원이었다. 서울은 20.36원 오른 1636.47원에 판매됐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는 37%에서 25%로 축소됐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경유를 비롯한 다른 유종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밝혔다.
경유에 대해서는 기존 37%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0.95원으로 전날보다 0.81원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연말까지 예정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올해 4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하되, 이 기간 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
1일 오후 5시 기준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L(리터)당 1541.67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대전으로 22.68원 상승한 1545.17원이었고, 가장 적게 오른 지역은 세종으로 4.46원 오른 1530.00원이었다. 서울은 20.36원 오른 1636.47원에 판매됐다.
휘발유 유류세 인하는 37%에서 25%로 축소됐다.
정부는 "국내 휘발유 가격이 경유를 비롯한 다른 유종에 비해 안정세를 보이는 점을 고려해 유류세 인하 폭을 일부 축소했다"고 밝혔다.
경유에 대해서는 기존 37%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유지했다.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20.95원으로 전날보다 0.81원 내렸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연말까지 예정한 유류세 인하 조치를 올해 4월 말까지 4개월간 연장하되, 이 기간 세율은 유류별로 다르게 적용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