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 성과 공유…ESG 경영 속도

2022-12-23 14:32
우수 조직에 포상

임병용 GS건설 대표이사 부회장(왼쪽)이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 시상식에서 수상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S건설]

GS건설이 바람직한 경영 체계 정착을 위해 ‘2022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우수 조직을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와 관련된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준법 시스템 및 행동 규범을 말한다.
 
준법 의지와 윤리의식을 향상해 위법을 사전 예방하고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및 내재화를 추진하는 활동이다.
 
GS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사옥에서 △업무 관련 공정거래 법규 준수 △회사 CP 운영 규정 준수 및 자율준수편람 활용 △CP 자가점검 활동 △CP 심화 교육 적극 참여 등 세부항목별로 점검·평가해 결과를 전사에 공유했다.
 
GS건설은 지난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후 공정거래 자율준수에 관한 세부사항을 책자,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알리고 임직원 서약을 받았다.
 
이와 함께 구체적인 행동 강령과 모니터링 시스템을 마련해 강력하면서도 실효성 있는 제도로 정착시켰다.
 
GS건설 관계자는 “GS건설 최고경영자인 임병용 대표이사 부회장의 자율준수 실천의지를 회사 내 외부로 더욱 확고히 하는 차원에서 실시된 것”이라며 “GS건설은 향후 지속적인 CP 활동을 통해 법규 위반 방지 및 윤리경영을 강화해 ESG 대표 건설사로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